• 소모임회
마라톤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8 8월 2008년
김성헌

8월첫주 후기

김성헌 2008-08-08
중앙일보만 신청안했어도 또 게으름을 피웠을텐데 하던 일 얼른 마무리하고 여의도로 가면서 전화를 하니 아무도 전화를 안받기에 혼자 뛰나 했지. 여의도 들어가는데 재호가 전화와서 잠시 기다려 함께 뛰자 햇죠. 주차장에 만원이라 두바퀴 돌다 간신히 주차하고 재호랑 서서히 걷는데 아까 전화못받은 이유가 옷을 갈아입고 차에다 키를 놔두고 문을 다 잠궜단다. 다행히 옆에 버스기사에게 구원요청하려 간신히 문을 열고 전화한 거란다. 너나 할것없이 자꾸 아줌마되어간다. 깜박하는거. 이번주 난 축구시합이 있어 국회뒤 운동장에서 단거리연습을 하고 재호는 계속 걸어가고 나도 운동끝내고 천천히 걸어서 돌아오는데 여학생1을 만나 턴하여 함께 뛰다가 또 재호를 만나 다시 턴하여 걷다가 뛰다가 하면서 돌아오는 중 진영이가 걸어오기에 다함께 걸어서 돌아왔다. 진영인 그저께 아이들과 망상을 하루만에 다녀왔단다. 오는데 재형이 수영장에서 전화오고 여학생2도 수영장에 있다고 전화오고 우린 근희가 없는 틈을 타서 도마집으로 향해 올림픽축구를 보면서 보양을 하였다. 도마집으로 현교가 합류하여 식사를 하였고 소주 한병을 시켰는데 소주를 다 먹을때까지 안줘서 모두 술 한잔 안하고 집으로 갔다. 술 안먹으니 먹는 시간 짧아지던데 총무님 참고하세용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등록
0개의 댓글

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8월첫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