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노랑대구리 잘있냐? 지금 막 3번홀 정도 치구 있겠구나! 오늘은 김헌 싸부에게 한수 배우겠구나.. 특히 헌이의 구찌겐세이에 관하여 한수 배우도록 하여라.. 총동창회에 나가면 가끔 선배들의 견제와 구찌가 들어온다. 가장무서운 구찌는 자기들은 OK. 후배는 MS (여기서 MS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아니고 마크해라 시부세키의 약자임)다. 이구찌 상당히 신경쓰이는데 여기에 마음쓰면 점수차 벌어진다. 이때 대응은 주변관찰 잘하여 왠만하면 안면깔고" 감사합니다" 하고 줍던지, 아니면 한템포 쉬고 끝까지 넣어야 한다. 만일 여기서 신경전에 말리면 그날 점수가 개판이 되니 재경이 너같은 경우에는 김헌이나 삼용이 한테 실전 구찌를 돈내고 배우는 좋은 경험을 신경질 내지말고 배우기 바란다. 특히 진석이 한테 신경질내지말고...ㅋㅋㅋㅋㅋ 나도 1시간후에 진영이와 위트포트에서 진검승부를 필칠거다. 여기 골프장도 화산처럼 그린이 빠르고 어려워 쓰리퍼터가 잘나오는데 서로 열심히 해보자 나는 서울갔을때 드라이버를 조금 잘라서 연습했다가 완존히 맛이 가버렸다. 오늘 진영이 한테 그동안 따먹었던 던을 쬐끔 잃을까 보다.... 근데 요새 진영이나 만만치 않게 개기니까 아마 별일은 없을끼여... 왜냐하면 도라이버 빼고 3번쳐도 거리가 같으니까 그렇게 치지뭐..~ 하였튼 오후에 서로 결과올려보자 타당 $10 온라인 경기다. 다음에 올때 정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