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동안의 두 행사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붙이니 기도 부탁해! 참고로, 이유정 목사님은 좋은 씨앗 멤버. 우리가 즐겨 부르는 그분의 복음 성가가 여럿 있지.
(1) 동계올림픽 기간 전도프로젝트
매 하계, 동계 올림픽때마다 올림픽을 찾아다니며 다국어 성경을 전달하며 전도하는 Outreach Bible Project와 버지니아주 남침례 주총회 SBCV와 LU의 Center for Asian Ministries가 협력하여 2월 10일부터 16일, 그리고 17일부터 23일까지 각 30명씩 두 미국팀이 노방 전도에 들어갑니다. 이미 15만권의 성경이 강릉에 도착해 있습니다. 이번 일로 제가 2월 한 달을 한국에, 주로 강릉에 머물 계획입니다. 기사들을 통해 이미 아시겠지만 숙소가 큰 문제였는데 예닮중고등학교의 기숙사에 기본비용만 지불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미국팀에서 하나님께서 숙소를 마련해 주셨다고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독교침례회와 강릉기독교연합회의 동계특별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준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동안 국제적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전 세계로 널리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도합니다.
(2) 동계올림픽 기간 워십축제
이번 동계올림픽때에 이유정 목사님과 힘을 합쳐 워십축제를 제 4차 C. Daniel Kim Conference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2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는 강릉올림픽파크 바로 옆의 중앙감리교회. 약 두 시간짜리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이유정 목사님이 주위 음악 관계자분들에게 보낸 취지문을 아래에 붙입니다.
(여기부터 취지문) 처음 이 찬양축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Liberty University의 Center for Asian Ministries(CAM)의 학장 정태우 교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교계에 비해 이번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세계 기독교계의 관심은 훨씬 더 뜨겁습니다. 올림픽 기간동안 CAM과 협력하는 미국의 신앙인들만 하더라도 자비량으로 15만권의 다국어 성경을 준비하여 분배하러 들어옵니다. 수많은 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이 올림픽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때에 이유정 목사님과 힘을 합쳐 워십축제를 제 4차 C. Daniel Kim Conference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2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는 강릉올림픽파크 바로 옆의 중앙감리교회. 약 두 시간짜리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이유정 목사님이 주위 음악 관계자분들에게 보낸 취지문을 아래에 붙입니다.
(여기부터 취지문) 처음 이 찬양축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Liberty University의 Center for Asian Ministries(CAM)의 학장 정태우 교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교계에 비해 이번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세계 기독교계의 관심은 훨씬 더 뜨겁습니다. 올림픽 기간동안 CAM과 협력하는 미국의 신앙인들만 하더라도 자비량으로 15만권의 다국어 성경을 준비하여 분배하러 들어옵니다. 수많은 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이 올림픽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태우 교수님도 선교적 열정을 품고, 해마다 갖는 리버티의 C. Daniel Kim Conference행사를 올해에는 선교찬양축제로 촛점을 맞춰서 하게 된 것입니다. 벌써 지난 5월에 이 행사를 함께 하자는 요청이 들어와서 리뉴앰에서 함께 기획해 오다가 플러그인에 오픈한 것이죠.
지난 5월 정태우 교수님과 함께 강릉을 방문해서 강릉기독교연합회의 평창올림픽 특별준비위원회와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때 이번 동계올림픽이 갖는 영적 의미를 보게 되었습니다. 2회의 고배를 마신 후 3번 만에 유치하기까지 강원도 교회와 교계 지도자들이 얼마나 눈물로 기도해왔는지... 천년간 무속신앙에 묶여있는 강원도 땅에 이 행사가 어떤 영적 의미가 있는지... 이 행사를 통해 강원도 땅에 강력한 영적 돌파가 일어나기를 염원하는 강릉 교계 지도자들의 뜨거운 열망이 있었는지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희가 방문했을 때 강릉단오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세계민속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지정될 정도로 정부로부터 전폭전인 지원을 받는 이 민속축제의 핵심은 천년 역사의 굿판을 주도하는 무녀/무당들입니다. 단오제는 영신제로 시작되는데 쉽게 말하면 대관령 귀신을 단오굿이 열리는 남대천으로 모시고 오는 영신행차입니다. 이때 지역주민들은 대관령 국사성황과 대관령 국사여성황, 대관령 산신의 임재를열열히 환영합니다. 그때 벌어지는 제의가 각종 굿입니다. 신이 내린 이후 다채로운 단오명절을 즐기면서 귀신과 함께 공동체의식을 강화하는 축제인 것입니다. 이때 얼마나 많은 범죄와 자살이 일어나는지 모른답니다. 이런 귀신 의식이 국가의 재정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고, 이러한 영이 도시를 장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단오제 투어하던 문화 담당 목사님께서 강원도 땅을 수 천년간 뒤덮고 있는 이같은 무속신앙 때문에 이 지역 복음화가 얼마나 지연되고 있는지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처음에 이 찬양축제건을 주변에 나눴을 때 반응이 예전 88올림픽 때 같지 않게 냉담했습니다. 여러가지 영적 공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평창올림픽 찬양축제가 강원도 땅의 영적 전쟁과 부흥의 첫 신호탄이 되기를 강릉지역 목사님, 성도님들과 동일한 마음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일부러라도 세계 각 지역에 나가서 선교를 하는데,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올 전 세계인이 약 30만명이라는 예상을 접하며 우리나라땅 강릉에서 찬양축제를 통해 세계선교를 하고, 전세계에서 찾아온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과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취지문)
처음에 이 찬양축제건을 주변에 나눴을 때 반응이 예전 88올림픽 때 같지 않게 냉담했습니다. 여러가지 영적 공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평창올림픽 찬양축제가 강원도 땅의 영적 전쟁과 부흥의 첫 신호탄이 되기를 강릉지역 목사님, 성도님들과 동일한 마음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일부러라도 세계 각 지역에 나가서 선교를 하는데,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올 전 세계인이 약 30만명이라는 예상을 접하며 우리나라땅 강릉에서 찬양축제를 통해 세계선교를 하고, 전세계에서 찾아온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과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취지문)
강릉은 무속신앙뿐만이 아니라 올림픽파크 2 km반경 내에 주요 이단 셋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들도 벌써 올림픽 기간동안 팽창하기 위해 기도하고 전략을 짜고 면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현장에서 영적인 전쟁이 벌어질 조짐입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열고 길을 터 주셔서, 벌써 내로라 하는 음악가들과 국제적 수준의 기획사들과 CCM계의 봉사자들이 이 취지에 동의해 자원해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수원중앙교회의 고명진 목사님과 평촌의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님이 공동위원장으로 나서셨고, 1월 29일에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강릉교계에서도 이 행사를 환영하고 같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늘 부족한 듯하지만, 하나님의 족한 은혜로 모든 일이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주님 안에서의 친구들!
감사해요, 주님 안에서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