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 75회 10월 걷기대회
일시 : 22.10.22(토) 10:00 ~ 15:30
장소 : 올림픽 공원 만남의 광장(지하철 5, 9호선 올림픽공원역 3,4번)

참석자 (36+11)
가경식,권혁은,김동호,김신일,김태호,김종식(2),김종혁(2)
김태완,노상구(2),문영일,박종기,박준수,박찬호,송철
양진영,유상근,유재왕,이문승(2),이병화,이상규,이창주
임광훈,임한록,정대진,정영원(2),조성만.진동융(2),천병준(2)
최성재(2),최인욱(2),최진규,최창덕,천종철,하균태(2),한덕희(2)
황용운

찬조
노상구(10), 문화탐방(20), 진동융 과일컵 47개
최창덕 기념타월. 김동호 장갑, 신상도 현수막. 차광성 청소용품,
한덕희 고래실미 햅쌀(6Kg) 7박스, 김웅종 스타벅스(5만원권) 8장
22년 10월 청명하고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올림픽 공원에서 3년만에 재개한

동창들 걷기 대회에 36명에 어부인 11분이 참석하여 46명이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10월 22일 올림픽 공원내 만남의 광장 투썸플레이스 앞으로 9시경 집행부

임원진들이 오늘의 유익함을 높여 보고자 양팔에 준비물을 들고 모여들기

시작했지요.

저 멀리 안성에서도 일찍 출발해 활짝 웃으며 반기는 유상근의 웃음이 아마도

오늘 즐겁지 않을까 하는 성스러운 의미를 던져주었지요.

이렇게 임원진들이 모이고 한쪽 편에서는 문화탐방단 가족들이 일찍이 모여

조촐하게 아침을 함께 하며 10시를 학수고대하고 있었지요.

드뎌 10시 즈음에 하나둘씩 모여 36+11명이 되었고, 오늘의 걷기 코스와

올림픽 공원내 9경 Stamp 찍기도 설명하고 임원진들이 준비한 물품을

하나둘씩 건네주며 한두명 삼삼오오 제2 집결지를 향하여 출발하며 오늘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참석자들이 출발한 뒤 임원진 운반조는 준비된 물품을 카트에 담아

제2 집결지인 19번 언덕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답니다.

제2 집결지로 가는 길에 88마당에서 젊은이를 위한 공연이 있는지 티켓 구매를

위해 줄이 가득하며 인산인해 였지요.

우리는 그 구매 줄을 뒤로하고 묵묵히 카트를 끌고, 밀며 제 2집결지로

이동하여 진을 치고 9경을 둘러보고 오는 동료들을 맞이하려고 돗자리도 펴고,

준비물도 정리하고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드뎌일행들이 하나둘씩 청명한 가을 하늘의 올림픽 공원을 둘러보며 그 동안

마주하지 못했던 아쉬운 시간들을 떨쳐 버리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점심 시간이 되어 준비된 도시락을 나눠주고, 진동융 내외가

새벽 3시까지 우리 동창들을 위해 준비한 과일컵도 나누어 주며, 즐겁고 맛있는

점심 시간을 갖었고, 한켠에서는 배낭에 챙겨온 알코올로 가무는 빼고 음주로

칼칼한 목을 축이는 시간도 있었지요.

이렇게 맛있고 즐거운 점심을 마치고 오늘 행사준비에 참여해준 16대 임원진

(회장, 수석총무외 행사,조직,재무,경조,사무총무) 소개와 어릴 때 소풍시절

게임을 통해 받으면 좋은 선물 확보 시간으로

1) 찬호를 이겨라. 로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여러분들이 기부해준 생활용품

선물을 증정하고,

2) O,X 게임을 통해 한덕희 동기가 기부한 고래미쌀을 7명에게 한가마(ㅎㅎ)씩

선물하고,
3) 번호 게임으로 전화번호 3개가 맞는 사람에게 김웅종 동기가 기부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8명에게 나눠주는 즐거운 시간도 갖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동기가 기부해준 선물 증정도 마치며,

22년 경기고 75회 걷기대회 일정을 순조롭게, 그리고 즐겁고 기억에 남을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위해 다양하게 기부해준 동기들(최창덕 기념타월. 김동호 장갑,

신상도 현수막. 차광성 청소용품, 한덕희고래실미 햅쌀(6Kg) 7박스, 김웅종 스타

벅스 8장)에게 그리고 기부금을 찬조 해주신 노상구, 문화탐방단에게도 임원진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함께 참석해준 동기들과 여의치 못해 참석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준

동기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곧 있을 송년회에 더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여 더 좋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보며

또 열심히 잘 준비해서 즐거운 한 추억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건강 잘 챙기시고 송년회때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