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감사의 인사를 정중히 올립니다.
지난 11월 14일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의 장례에 바쁘신 와중에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어머님 살아 계실 때 자식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한 불초 소생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해주신 동창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으로
아직 경황이 없어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글로써 대신하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늘 동창분들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11월 20일
최인욱 올림